책소개

오직 카탈루냐 출신만 참여할 수 있다는
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축조,
그 작업에 한국인이 동참한다는 소문이 들리자
태진은 베일에 싸인 건축가 서준에게 접근한다

펑크 난 인터뷰를 메우고자 덤벼든 일인데
조사할수록 이 남자, 상당히 수상하다
우연히 발견한 낡은 사진에 새겨진 시간, 1988년 8월
30년이 넘은 사진 속 젊은 남자는 바로…….

“사랑이 어떤 건지도 잘 모르시면서.”
“그럼 태진 씨가 가르쳐주면 되잖아요.”
“제가 어떻게요?”
“뭐든 실전만 한 게 없죠. 나랑 연애합시다, 태진 씨.”

신과의 내기로 기억을 잃어버린 서준과
열혈기자 태진의 소란스럽고 다정다감한 로맨스!

저자소개

네글리제

목차

1. 푸른 바다의 눈과 마주하다 

2. 이변

3. 가질 수 있는 것과, 가질 수 없는 것 

4. 위기

5. 길고 긴 밤 

6. 영원의 또 다른 이름

7. 외전 하나

8. 외전 둘